안녕하세요 여러분~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에공입니다.
오늘은 5년동안 진행해온 예능 프로그램
유퀴즈 온더 블록의 자막을 분석해보려고 하는데요,
다채로운 재미와 웃음을 어떻게 선사하고 있는지
다 같이 확인해보실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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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번째는,
두줄 형 자막 배치입니다.
(출처: 유 퀴즈 온더 튜브 유튜브 채널)
첫 번째로 등장한 자막은 상황설명으로써,
한가지 폰트에 두 가지 색깔을 이용해
강조하고 싶은 부분을
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어요.
해당 자막을 통해
지난 과거 동안 힘들었던 회사 재정 상황을
붉은색으로 지정해
어려웠던 시기를
강조하고 있네요.
(출처: 유 퀴즈 온더 튜브 유튜브 채널)
두번째 자막의 상황설명을 간단히 하자면,
현재 K-pop의 거장으로 알려진 방시혁 의장도
힘든 나날들이 있었다고 해요.
불안정한 회사 사정으로 인해 방탄소년단 기획에도
우려의 목소리가 컸다고 하는데요,
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센 다짐과
자신감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.
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두 줄형 자막 배치를 통해
BTS를 향한 방시혁 의장의 애정과 진심을 엿볼 수 있어요.
캐주얼한 무드를 지닌 필기체와 달리,
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돋움체를 하단에 배치해
또 다른 강조를 주었어요.
이렇게 2개 이상의 폰트와 색감을 더불어
적절한 강약조절은
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
더욱더 극대화 할 수 있답니다.
여러분도 보았을 때 굵은 볼드체와
강렬한 노란색의 조합이
방탄소년단을 향한
굳센 의지가 강렬하게 느껴지지 않나요?
(출처: 디글:Diggle 유튜브 채널)
방시혁 의장은 회사 내에서 수직적인 분위기보다,
수평적인 분위기를 선호한다고 해요.
그래서 존댓말 문화를 싫어한다고 직접 언급했는데요,
이럴 때 자막 디자인을 두 줄로 배치한 뒤
상황에 어울리는 폰트로만 변경해줘도
어떤 분위기인지 시각적으로 단번에 알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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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,
인터뷰 자막입니다.
(출처: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)
반면에 인터뷰 자막은
안정감이 있는 옐로우 톤의 스퀘어 요소를
정중앙에 배치하여 읽었을 때
눈이 피로하지 않고 자막이
한눈에 보이도록 제작했네요.
인터뷰 자막은 화자의 말을
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
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심플하게 하되
노란색 배경과 검정색 폰트로 배치했다는 점이
중요 포인트인 것 같아요.
(출처: 디글:Diggle 유튜브 채널)
또는 화자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
다른 화자와 대비 될 수 있도록,
같은 디자인이지만
색감을 대비 시켜 차이를 두었어요.
이렇게 같은 디자인으로 색감만 변경한다면,
시청자들도 현재 말하는 이가
누구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는
시각적 차이를 가질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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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번째,
포인트 자막입니다.
(출처: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)
유재석MC와 방시혁의장은 서로 1972년생으로,
동갑내기 친구라고 하네요~
둘은 유퀴즈 방송을 통해
처음 만난 사이인 것 같은데,
초면에 말을 놓기 어려운 상황을
유재석님께서 재치있게
말씀하시는 부분이에요.
해당 장면에서 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는
자막 스타일을 볼 수 있는데요.
‘오늘부터 친구 하긴 약간.’이라는 자막은
굵은 볼드체와 그림자 효과를 주어 큰 강조를 주었고,
그 뒤에 손뼉을 치고 있는
박진영 프로듀서 주위를 의성어로 강조했어요.
이런 유형은,
포인트 자막을 여러 개 배치하였는데도 불구하고
보았을 때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재미를
극대화해주는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.
(출처: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)
그다음은 영상 효과와 함께
이중의미가 있는 자막을 강조하고 있는데요.
방송이 낯선 방시혁 의장을 챙겨주기 위해
박진영프로듀서의 어깨가 무겁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
이 날 착용하고온 악세사리에 빛 번짐 효과를 사용하여
도드라지게 표현했어요
과연 목걸이 때문에 무거운건지,
아니면 방시혁 의장을 보살피기 위해 무거운건지
두 가지 의미가 재미있게 배치된 자막이네요.
이러한 자막은 예능요소를 마구마구 Up 시켜주는 자막이랍니다.
(출처: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)
마지막으로 유퀴즈의 시그니처 자막이죠.
유퀴즈 로고 디자인을 사용하면서
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
박진영 프로듀서의 소개도 진행할 수 있는
일석이조의 자막이에요.
이렇게 유퀴즈 프로그램의 로고처럼,
나만의 브랜딩 요소가 담긴 디자인 자막을 통해
영상 편집에서도 사용해 한 번 더 각인시킬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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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오늘은 이렇게 짧고 굵게 자막의 효과를 분석해보았는데요~
화자의 말이나 상황에 따라 자막의 디자인이
다채롭게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.
또한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
의미를 극대화 할 수 있고,
시각적으로도 한눈에 알아차리기 쉽답니다!
혹시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이나
더 알고 싶은 프로그램의 자막이 있으시다면
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!
안녕하세요 여러분~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에공입니다.
오늘은 5년동안 진행해온 예능 프로그램
유퀴즈 온더 블록의 자막을 분석해보려고 하는데요,
다채로운 재미와 웃음을 어떻게 선사하고 있는지
다 같이 확인해보실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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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번째는,
(출처: 유 퀴즈 온더 튜브 유튜브 채널)
첫 번째로 등장한 자막은 상황설명으로써,
한가지 폰트에 두 가지 색깔을 이용해
강조하고 싶은 부분을
분명하게 나타내고 있어요.
해당 자막을 통해
지난 과거 동안 힘들었던 회사 재정 상황을
붉은색으로 지정해
어려웠던 시기를
강조하고 있네요.
(출처: 유 퀴즈 온더 튜브 유튜브 채널)
두번째 자막의 상황설명을 간단히 하자면,
현재 K-pop의 거장으로 알려진 방시혁 의장도
힘든 나날들이 있었다고 해요.
불안정한 회사 사정으로 인해 방탄소년단 기획에도
우려의 목소리가 컸다고 하는데요,
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센 다짐과
자신감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.
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두 줄형 자막 배치를 통해
BTS를 향한 방시혁 의장의 애정과 진심을 엿볼 수 있어요.
캐주얼한 무드를 지닌 필기체와 달리,
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돋움체를 하단에 배치해
또 다른 강조를 주었어요.
이렇게 2개 이상의 폰트와 색감을 더불어
적절한 강약조절은
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
더욱더 극대화 할 수 있답니다.
여러분도 보았을 때 굵은 볼드체와
강렬한 노란색의 조합이
방탄소년단을 향한
굳센 의지가 강렬하게 느껴지지 않나요?
(출처: 디글:Diggle 유튜브 채널)
방시혁 의장은 회사 내에서 수직적인 분위기보다,
수평적인 분위기를 선호한다고 해요.
그래서 존댓말 문화를 싫어한다고 직접 언급했는데요,
이럴 때 자막 디자인을 두 줄로 배치한 뒤
상황에 어울리는 폰트로만 변경해줘도
어떤 분위기인지 시각적으로 단번에 알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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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,
(출처: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)
반면에 인터뷰 자막은
안정감이 있는 옐로우 톤의 스퀘어 요소를
정중앙에 배치하여 읽었을 때
눈이 피로하지 않고 자막이
한눈에 보이도록 제작했네요.
인터뷰 자막은 화자의 말을
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
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심플하게 하되
노란색 배경과 검정색 폰트로 배치했다는 점이
중요 포인트인 것 같아요.
(출처: 디글:Diggle 유튜브 채널)
또는 화자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
다른 화자와 대비 될 수 있도록,
같은 디자인이지만
색감을 대비 시켜 차이를 두었어요.
이렇게 같은 디자인으로 색감만 변경한다면,
시청자들도 현재 말하는 이가
누구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는
시각적 차이를 가질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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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번째,
(출처: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)
유재석MC와 방시혁의장은 서로 1972년생으로,
동갑내기 친구라고 하네요~
둘은 유퀴즈 방송을 통해
처음 만난 사이인 것 같은데,
초면에 말을 놓기 어려운 상황을
유재석님께서 재치있게
말씀하시는 부분이에요.
해당 장면에서 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는
자막 스타일을 볼 수 있는데요.
‘오늘부터 친구 하긴 약간.’이라는 자막은
굵은 볼드체와 그림자 효과를 주어 큰 강조를 주었고,
그 뒤에 손뼉을 치고 있는
박진영 프로듀서 주위를 의성어로 강조했어요.
이런 유형은,
포인트 자막을 여러 개 배치하였는데도 불구하고
보았을 때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재미를
극대화해주는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.
(출처: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)
그다음은 영상 효과와 함께
이중의미가 있는 자막을 강조하고 있는데요.
방송이 낯선 방시혁 의장을 챙겨주기 위해
박진영프로듀서의 어깨가 무겁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
이 날 착용하고온 악세사리에 빛 번짐 효과를 사용하여
도드라지게 표현했어요
과연 목걸이 때문에 무거운건지,
아니면 방시혁 의장을 보살피기 위해 무거운건지
두 가지 의미가 재미있게 배치된 자막이네요.
이러한 자막은 예능요소를 마구마구 Up 시켜주는 자막이랍니다.
(출처: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)
마지막으로 유퀴즈의 시그니처 자막이죠.
유퀴즈 로고 디자인을 사용하면서
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
박진영 프로듀서의 소개도 진행할 수 있는
일석이조의 자막이에요.
이렇게 유퀴즈 프로그램의 로고처럼,
나만의 브랜딩 요소가 담긴 디자인 자막을 통해
영상 편집에서도 사용해 한 번 더 각인시킬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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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오늘은 이렇게 짧고 굵게 자막의 효과를 분석해보았는데요~
화자의 말이나 상황에 따라 자막의 디자인이
다채롭게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.
또한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
의미를 극대화 할 수 있고,
시각적으로도 한눈에 알아차리기 쉽답니다!
혹시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이나
더 알고 싶은 프로그램의 자막이 있으시다면
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!